본문 바로가기

보물2

#79 '마법사 똥맨' - 송언 글 『 마법사 똥맨 』 『 마법사 똥맨 』은 아이들이 더럽고 냄새나는 똥을 이용해 놀라운 마법을 부리는 '똥맨'과 그의 마법에 매료되는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똥을 싫어하고 더러워하는 아이들에게 똥맨은 똥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재미있는 마법으로 보여줍니다. 똥으로 똥빵을 만들어 먹고, 똥으로 비료를 만들어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지요. 처음에는 똥을 냄새나는 존재로만 여겼던 아이들은 똥맨의 마법을 통해 똥이 생명을 키우고,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귀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똥'이라는 소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내며, 겉으로 보이는 더러움 뒤에 숨겨진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더 나아가, 세상의 모든 것이 쓸모없어 보일지라도 저마다의 역할과 의미를 가지고 있.. 2025. 8. 29.
#37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 - 홍성례 글 『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는 우리 몸 속, 그리고 마음 속에 어떤 것들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에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정들 - 사랑, 슬픔, 화남, 기쁨, 외로움 같은 것들 - 이 내 안에 가득 들어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고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전해준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하게 도와줘요.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되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다정하게 대할 수 있겠지요. 자기 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멋진 여정을 담은 책이에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내 마음이 이상했어.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짜증이 났다가, 또 슬퍼졌.. 2025. 7.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