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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2

#71 '파랑이와 노랑이' - 레오 리오니 글 『 파랑이와 노랑이 』 『 파랑이와 노랑이 』는 레오 리오니의 대표작으로, 서로 다른 색깔을 가진 두 친구, 파랑이와 노랑이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다양성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인 파랑이와 노랑이는 서로를 꼭 껴안았다가 하나로 섞여 초록색이 됩니다. 이 특별한 경험은 둘에게 즐거움을 주었지만, 초록색이 된 모습을 보고 부모님은 자신들의 자녀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슬퍼하지요. 하지만 이내 파랑이와 노랑이는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부모님들은 이들을 따뜻하게 안아줍니다. 이 책은 시각적으로 섞이는 과정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보여줍니다. 또한,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통해, 우정이란 .. 2025. 8. 25.
#61 '모네와 함께한 하루' - 이봉 브로쉬 글 『 모네와 함께한 하루 』 화가 모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림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요. 이 책은 우리가 잘 아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들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연결해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해가 뜨는 순간부터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모네의 그림 속 풍경을 따라가며 빛과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담았답니다. 책을 펼치면 '인상, 해돋이' 그림이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그다음 페이지에는 '양산을 쓴 여인'이 등장해요. 그리고 '지베르니 정원의 일본식 다리', '수련' 연작 등 모네의 유명한 작품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네가 사랑했던 빛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 2025.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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