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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2

#61 '모네와 함께한 하루' - 이봉 브로쉬 글 『 모네와 함께한 하루 』 화가 모네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치 그림 속 세상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요. 이 책은 우리가 잘 아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그림들을 한 편의 이야기처럼 연결해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해가 뜨는 순간부터 저녁노을이 질 때까지, 모네의 그림 속 풍경을 따라가며 빛과 색깔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을 담았답니다. 책을 펼치면 '인상, 해돋이' 그림이 첫 페이지를 장식하고, 그다음 페이지에는 '양산을 쓴 여인'이 등장해요. 그리고 '지베르니 정원의 일본식 다리', '수련' 연작 등 모네의 유명한 작품들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책을 읽는 동안 우리는 모네가 사랑했던 빛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 2025. 8. 17.
#49 그리는 대로 - 피터 레이놀즈 글 『 그리는 대로 』『그리는 대로』는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생각하는 ‘라마’"라는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이에요. 라마는 친구들과 달리 그림을 똑같이 못 그린다는 이유로 자신감을 잃고, 점점 그림 그리기를 멈추게 돼요. 하지만 한 친구가 “꼭 똑같이 안 그려도 돼! 너만의 방식으로 그리면 그게 예술이야!”라고 말해주며, 라마는 다시 펜을 들게 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죠. 이 책은 자신만의 표현을 믿고, 비교하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는 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예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책이에요. 안녕! 나는 라마야. 사실 나는 그림을 진짜 진짜 못 그린다고 생각했어. 친구들이 고양이를.. 2025.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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