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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3

#74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 유다정 글 『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 고래를 삼킨 바다쓰레기 』는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때문에 아파하는 고래의 시선으로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가 얼마나 심각한 환경오염의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이야기합니다. 고래는 아름다운 바닷속을 헤엄치며 자유롭게 살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바닷속에는 알록달록한 이상한 것들이 가득해졌습니다. 고래는 배가 고파 그 쓰레기를 먹었고, 결국 몸속에 쌓인 쓰레기들로 인해 고통스러워합니다. 이 책은 바다 생물들이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얼마나 큰 고통을 받는지, 그리고 그 피해가 결국 우리에게도 돌아올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이 이야기는 무심코 버린 쓰레기 한 조각이 바다 생명체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줍.. 2025. 8. 27.
#53 '할머니의 용궁 여행' - 권민조 글 『 할머니의 용궁 여행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제주 해녀인 할머니가 바닷속 생물들과 나누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예요. 어느 날, 전복을 캐러 물질하러 나간 할머니는 다급히 도움을 청하는 광어를 만나 용궁으로 가게 돼요. 용왕의 거북이는 아프고 코에는 플라스틱 빨대가 깊이 박혀 있었어요. 할머니는 할 말도 안 되는 ‘간 달라는 소리’에 크게 화를 내며, 용왕의 고통을 느끼고 빨대를 빼주며 치료해줍니다. 그 뒤 바닷속 동물들이 하나둘씩 다가와 자신들의 상처들을 보여주지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 생명들을 보며, 할머니는 ‘무조건 바다부터 살린다’는 해녀의 수칙을 몸소 실천하십니다. 이 책은 옛이야기 ‘별주부전’을 바다 환경 문제와 연결해 재해석하면서, 유머와 반전, 그리고 진정한 용기의.. 2025. 8. 12.
#28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 안드레아 라이트마이어 글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는 조개 껍질 안에 사는 작은 문어, 오스카가 주인공이에요. 어느 날 아침, 바닷물이 없어져 버린 걸 발견한 오스카는 깜짝 놀라요! 이건 누가 바다를 훔쳐간 거라고 생각한 오스카는 친구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요. 하지만 알고 보니 바닷물이 빠진 건 자연스러운 밀물과 썰물 현상이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을 흥미롭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바다 생물 친구들의 귀여운 반응들과 깜찍한 그림이 가득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에요. 얘들아, 나 오스카야! 나는 바닷속 조개집에서 살고 있지. 그런데 오늘 아침, 눈을 떴는데… 어? 어어? 물이 없어진 ..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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