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바다를 훔쳐갔지?』
『누가 바다를 훔쳐갔지?』는 조개 껍질 안에 사는 작은 문어, 오스카가 주인공이에요. 어느 날 아침, 바닷물이 없어져 버린 걸 발견한 오스카는 깜짝 놀라요! 이건 누가 바다를 훔쳐간 거라고 생각한 오스카는 친구들과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요. 하지만 알고 보니 바닷물이 빠진 건 자연스러운 밀물과 썰물 현상이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연의 신비로운 현상을 흥미롭게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게 해줘요. 바다 생물 친구들의 귀여운 반응들과 깜찍한 그림이 가득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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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나 오스카야! 나는 바닷속 조개집에서 살고 있지. 그런데 오늘 아침, 눈을 떴는데… 어? 어어? 물이 없어진 거야! "큰일 났어! 누가 우리 바다를 훔쳐간 게 틀림없어!" 나는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말했어. 불가사리, 조개, 물고기까지… 다들 깜짝 놀랐지 뭐야! "혹시 저 멀리 보이는 갈매기들이 훔쳐간 건 아닐까?" "아니야, 아마 문어 해적일 거야!" 우리는 범인을 찾으려고 열심히 헤매다가, 마침내 알아냈어. 바다는 훔쳐간 게 아니라, '썰물'이라는 자연의 일 때문이었대!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면 다시 바닷물이 찰랑찰랑 돌아온다니, 얼마나 신기했는지 몰라! 나는 다시 조개집으로 돌아와서 생각했어. 세상엔 우리가 모르는 신기한 일이 정말 많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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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스카가 바다가 사라졌다고 생각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2. 친구들이라면 바다가 없어졌을 때 어떻게 했을까요? 3.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본 적이 있나요? 그때 기분이 어땠어요? 4. 썰물과 밀물처럼 우리가 잘 몰랐던 자연 현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5. 오스카처럼 궁금한 게 생기면, 누구에게 어떻게 물어보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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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오스카처럼 궁금한 건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하나 알아보는 용기를 내보아요! 다음엔 또 어떤 신기한 자연 이야기를 만나게 될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