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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독서

#87 '있으려나 서점' - 요시타케 신스케 글

by 공부빵 2025.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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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으려나 서점 』


『 있으려나 서점 』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기발한 책들을 소개하며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입니다.

 

 '신비한 것을 파는 서점', '외계인에게 추천하는 지구 책', '어른을 위한 그림책' 등 엉뚱하면서도 재미있는 책들을 상상하며 책의 다양한 형태와 역할을 보여주지요.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책의 모습, 즉 글자가 빼곡히 적힌 종이 묶음이 아니라, 책이 사람들에게 어떤 즐거움과 감동, 지혜를 줄 수 있는지 자유롭게 상상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독자들은 '있으려나 서점'을 거닐며 자신만의 특별한 책을 발견하고, 책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은 '책'을 새롭게 정의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물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서점 이야기를 들려줄게.

 우리 동네에는 없는, 하지만 우리 상상 속에는 있을 것 같은 '있으려나 서점' 이야기야.

 

 '있으려나 서점'은 세상의 모든 신기한 책들이 모여 있는 곳이었어.

 어떤 책들이 있었냐고? 한번 들어볼래?

 

 '고민을 들어주는 책'

 '읽는 사람에 따라 이야기가 바뀌는 책'

 '우주 여행을 떠나기 전에 읽는 책'

 

 책 속의 주인공은 이 서점을 거닐며 정말 신기한 책들을 만났어.

 

 "자, 여기 이 책은 '화가 나서 견딜 수 없을 때 읽는 책'이랍니다. 책을 읽으면 화가 스르르 풀릴 거예요."

 "그리고 여기는 '잠 안 오는 밤에 읽는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 스르르 잠이 들게 될 거랍니다."

 

 '있으려나 서점'에는 똥으로 만든 책, 하늘을 나는 책, 나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책 등 상상만으로도 즐거워지는 책들이 가득했지.

 

 이 서점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 같았어.

 

 "책은 그냥 종이 묶음이 아니야. 책은 너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너를 다른 세상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마법 같은 존재란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는 너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거야!"


생각 나누기

 

1. '있으려나 서점'에는 어떤 책들이 있었나요? 만약 여러분이 '있으려나 서점'에 간다면 어떤 책을 사고 싶나요?

2. 이 책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책'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여러분은 책이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하나요?

3. 만약 내가 '있으려나 서점'을 만든다면, 어떤 신기한 책을 만들어 진열하고 싶나요?


 책은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줄 수 있는 아주 멋진 친구예요!

 책 속의 주인공처럼, 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꿈을 키워나가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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