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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4

#40 늦게 온 카네이션 - 이순원 글 『 늦게 온 카네이션 』『늦게 온 카네이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고마움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아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카네이션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 속에서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찾게 되죠. 비록 조금 늦었지만,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은 엄마에게 무엇보다 따뜻한 선물이 됩니다. 이 책은 형식적인 선물보다 진심이 담긴 행동과 마음이 더 큰 감동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어버이날이었어. 친구들은 다들 빨간 카네이션을 엄마한테 달아드렸는데, 나는 그만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했지 뭐야…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 2025. 7. 30.
#37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 - 홍성례 글 『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 』『내 안에는 뭐가 있을까?』는 우리 몸 속, 그리고 마음 속에 어떤 것들이 담겨 있는지 생각해보게 하는 철학적인 그림책이에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감정들 - 사랑, 슬픔, 화남, 기쁨, 외로움 같은 것들 - 이 내 안에 가득 들어 있다는 사실을 따뜻하고 단순한 글과 그림으로 전해준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그 감정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생각하게 도와줘요. 나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다양한 감정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되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다정하게 대할 수 있겠지요. 자기 안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멋진 여정을 담은 책이에요. 오늘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내 마음이 이상했어. 기분이 좋았다가, 갑자기 짜증이 났다가, 또 슬퍼졌.. 2025. 7. 29.
#35 나는 나의 주인 - 채인선 글 『 나는 나의 주인 』『나는 나의 주인』은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아주 쉽고 따뜻하게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나는 나의 주인이야”라는 말을 통해, 누구의 명령이나 기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존재임을 알려줘요.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지요.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를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자존감을 북돋아주는 책이랍니다. "내 마음과 몸, 생각은 모두 내 거야!"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지요. 엄마가 “이거 해!” 하면 난 그냥 “네…” 하고 해. 선생님이 “이건 이렇게 해야 해!” 하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여. 근.. 2025. 7. 28.
#33 내 이름 - 신혜은 글 『 내 이름 』『내 이름』은 어느 날, 아이가 문득 자기 이름에 담김 의미를 궁금해하면서 이야기가 시작해요. "왜 나는 이 이름일까?" 하는 생각이 들자, 아이는 가족들에게 이름에 담긴 의미를 묻기 시작해요. 엄마는 그 이름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이름이라 말해주고, 아빠와 할머니도 각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들려줘요. 책 속 아이는 이름이 단지 불리는 소리가 아니라, 사랑과 바람이 담긴 선물이라는 걸 깨닫게 돼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고, 자존감과 정체성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는 감성적인 그림책이에요. 얘들아, 오늘 아침에 거울을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왜 내 이름은 이걸까?" 친구 이름처럼 멋있지도 않고, TV 속 주인공처럼 특별해 보이지도 않.. 2025.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