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 』
『알아서 해가 떴습니다』는 어른들이 자주 하는 말 “알아서 해”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야기야. 주인공 아이는 엄마, 선생님, 주변 어른들로부터 “알아서 해”라는 말을 자주 들어. 하지만 그 말은 너무 막막하고 어렵기만 해. 무엇을, 어떻게 알아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거든. 그래서 아이는 점점 혼란스럽고, 외롭고, 속상해져.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며, 어른들에게는 ‘알아서’라는 말 대신 진짜 도움이 되는 말과 행동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줘.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읽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진짜로 소통하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하는 이야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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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에는 진짜 내가 알아서 잘하면 칭찬해 줄 줄 알았지. 근데… 밥도 알아서 먹고, 숙제도 알아서 하고, 감정도 알아서 조절해야 해. 너무 힘들었어. ‘알아서’가 너무 무서운 말처럼 느껴졌거든.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알아서”가 아니라, *“같이 해볼까?”*라고 말해주는 세상이면 어떨까? 그럼 난 덜 외롭고, 더 용기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야. 그래서 오늘은 나도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해봤어. “같이 해볼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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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는 “알아서 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니? 2. 네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웠던 일은 어떤 게 있었니? 3. 어른들이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느꼈던 순간이 있었니? 4. “같이 해볼까?”라는 말은 왜 따뜻하게 들릴까? 5. 네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어떤 말을 먼저 해주고 싶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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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도와줘”, “같이 하자” 하고 말해도 괜찮아. 우리 서로 도와가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보자. 그리고 오늘은 너희가 먼저 누군가에게 다가가서 말해보는 거야. “같이 해볼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