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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알사탕 - 백희나 글

by 공부빵 2025. 8. 14.

『 알사탕 』

『알사탕』은 외로움 속에서도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동동이는 혼자 노는 시간이 많아 조금 쓸쓸한 아이입니다.
 어느 날, 동네 구멍가게에서 ‘알사탕’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사 먹게 되지요.

 그런데 이 알사탕은 평범한 사탕이 아니었어요. 하나를 먹을 때마다 동동이는 놀랍게도 주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엄마, 친구, 심지어 강아지의 마음까지 알게 되면서, 동동이는 사랑과 이해의 힘을 배우게 됩니다. 알사탕은 달콤한 맛뿐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마법이 되어 동동이의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소통과 공감의 소중함을 부드럽게 전해줍니다.
 어느 날, 동동이는 혼자 놀다가 동네 구멍가게에 들어갔어요.
 그곳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알사탕을 발견했죠.

 “이 사탕, 무슨 맛일까?”

 호기심이 가득했어요.

 사탕을 하나 먹었더니… 어머나!

 엄마의 마음속 소리가 들려오는 거예요.

 “우리 동동이, 항상 힘내고 있지?”

 다른 사탕을 먹으니 강아지 마음도, 친구 마음도 들렸어요.


 사탕 덕분에 동동이는 몰랐던 마음을 알게 되었고, 그 마음들이 모여 동동이의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줬답니다.

 마지막 사탕을 먹으며 동동이는 생각했어요.

 ‘다른 사람 마음을 이해하는 건 정말 달콤하구나!’
생각 키우기

1. 너희도 다른 사람의 마음속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나요? 왜 그런가요?

2. 동동이가 알사탕을 먹고 알게 된 마음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건 뭐였나요?

3. 마음을 알게 되면, 그 사람과 어떻게 달라질까요?

4. 친구가 속상해할 때 우리가 해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은 무엇일까요?

5. 나만의 ‘마음 알사탕’이 있다면 누구의 마음을 가장 먼저 알고 싶나요?
 우리도 ‘알사탕’이 없어도 서로의 마음을 잘 들을 수 있어요.

 조금만 귀 기울이고, 눈을 바라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면 그게 바로 진짜 마법이 된답니다.

 오늘도 네 마음을 응원하는 사람이 꼭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