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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빵68

#56 '내 동생 싸게 팔아요' - 임정자 글 『 내 동생 싸게 팔아요 』『 내 동생 싸게 팔아요 』 는 형제자매 사이의 갈등과 사랑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그림책입니다. 주인공은 장난꾸러기 동생 때문에 속상한 일이 많아 화가 납니다. 장난을 치고, 물건을 망가뜨리고, 엄마의 관심을 빼앗는 동생이 미워져서 ‘이 동생을 싸게 팔아버리겠다’고 결심하지요. 하지만 막상 동생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려는 상황이 되자, 주인공 마음 한구석에 ‘동생은 내 동생’이라는 소중한 마음이 스며듭니다. 이 책은 형제자매가 때로는 미워도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며, 아이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유머와 따뜻함이 어우러져, 웃음 속에서 감동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은 동생 때문에 너무너무 화가 났어요. “이 동생, 정말 못.. 2025. 8. 14.
#55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 패트리샤 맥키샥 글 『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는 ‘정직함’과 ‘배려’의 균형을 섬세하게 그려낸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주인공 리비가 무조건적인 솔직함 속에서 겪는 갈등과 깨달음을 통해, 진실을 말하는 것도 ‘마음의 온도’를 담아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전해줍니다. 아이들은 이 이야기를 통해 ‘사실’이 때로는 칼날처럼 날카로울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진심을 부드럽게 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글, 표정과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그림은 독자들에게 몰입감을 주며, 가정과 학교에서 ‘말하기’에 관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소재가 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올바른 의사소통의 첫걸음을, 어른들에게는 솔직함과 배려의 균형을 다시 생각하게 .. 2025. 8. 13.
#53 '할머니의 용궁 여행' - 권민조 글 『 할머니의 용궁 여행 』『할머니의 용궁 여행』은 제주 해녀인 할머니가 바닷속 생물들과 나누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예요. 어느 날, 전복을 캐러 물질하러 나간 할머니는 다급히 도움을 청하는 광어를 만나 용궁으로 가게 돼요. 용왕의 거북이는 아프고 코에는 플라스틱 빨대가 깊이 박혀 있었어요. 할머니는 할 말도 안 되는 ‘간 달라는 소리’에 크게 화를 내며, 용왕의 고통을 느끼고 빨대를 빼주며 치료해줍니다. 그 뒤 바닷속 동물들이 하나둘씩 다가와 자신들의 상처들을 보여주지요.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 생명들을 보며, 할머니는 ‘무조건 바다부터 살린다’는 해녀의 수칙을 몸소 실천하십니다. 이 책은 옛이야기 ‘별주부전’을 바다 환경 문제와 연결해 재해석하면서, 유머와 반전, 그리고 진정한 용기의.. 2025. 8. 12.
#52 '여우의 전화박스' - 도다 가즈요 글 『 여우의 전화박스 』『 여우의 전화박스』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과 그리움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여우는 소중한 친구를 잃고 마음 한구석이 텅 빈 듯한 슬픔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 자리한 ‘전화박스’를 발견합니다. 그 전화박스는 실제로 연결되지 않은 전화기지만, 마음속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신비한 곳이었지요. 여우는 전화기를 들고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말, 전하지 못했던 마음, 그리고 그리움까지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전화를 마칠 때마다 여우의 마음은 조금씩 가벼워지고, 비록 친구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여우는 그리움과 함께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이 작품은 ‘이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루며,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이 슬픔을 치유.. 2025. 8. 10.
#51 '행복한 우리 가족' - 한성옥 글 『 행복한 우리 가족』『행복한 우리 가족』은 겉모습도, 생김새도, 심지어 종(種)도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 살아가는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외로운 너구리가 어느 날 길에서 주운 아기 닭을 돌보다가, 곰과 원숭이, 돼지,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 함께 ‘가족’이 되는 과정이 그려져요. 모두 다르지만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도와주고 챙기고 함께 살아가는 모습에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돼요. 이 책은 가족이란 꼭 ‘같아야’ 되는 게 아니라, 마음을 나누는 관계라는 것을 따뜻하게 알려주는 감동적인 이야기랍니다. 안녕! 나는 숲 속에 혼자 살고 있던 외로운 너구리야. 어느 날 길을 걷다가 꼬물꼬물 아기 닭을 한 마리 발견했지! 그 조그만 녀석이 날.. 2025. 8. 8.
#50 '빈 집에 온 손님' - 황선미 글 『빈 집에 온 손님』『빈 집에 온 손님』은 어느 날, 모두 떠난 **‘빈 집’**에 조용히 찾아온 작은 손님들의 이야기예요. 사람들로 북적이던 집은 이제 쓸쓸하고 조용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햇살, 바람, 새, 나무, 그림자 같은 자연의 손님들이 하나둘 찾아오며 집과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죠. 이 책은 외로움과 기다림,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요. 잊힌 존재도 누군가에겐 여전히 소중하고, 시간은 흘러도 그 안에 깃든 이야기들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해준답니다. 잔잔하고 시적인 글과 그림이 아이들의 마음을 천천히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이에요. 안녕, 나는 한때 사람들이 북적이던 집이야. 아이들이 뛰어놀고, 웃음소리와 냄새로 가득 찼던 따뜻한 집이었지. 하지만 어느 날, 모두가.. 202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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