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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4

#40 늦게 온 카네이션 - 이순원 글 『 늦게 온 카네이션 』『늦게 온 카네이션』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고마움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아이는 어버이날을 맞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카네이션 때문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를 도와드리고,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 속에서 진심을 전하는 방법을 찾게 되죠. 비록 조금 늦었지만, 마음이 담긴 카네이션은 엄마에게 무엇보다 따뜻한 선물이 됩니다. 이 책은 형식적인 선물보다 진심이 담긴 행동과 마음이 더 큰 감동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줘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어버이날이었어. 친구들은 다들 빨간 카네이션을 엄마한테 달아드렸는데, 나는 그만 깜빡하고 준비하지 못했지 뭐야…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지만, .. 2025. 7. 30.
#36 꿈이 자라나는 말 - 로라 에동 글 『 꿈이 자라나는 말 』『꿈이 자라나는 말』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 아니 인생을 얼마나 환하게 비출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잘하고 있어”, “괜찮아”, “널 믿어” 같은 짧은 말들이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무럭무럭 자라게 해주는 희망과 용기의 씨앗이 되지요.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다른 사람에게도 따뜻한 말을 건네고 싶은 마음을 갖게 도와준답니다. 누구에게나 꿈을 키워주는 말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말의 힘과 사랑을 전하는 그림책이에요. 오늘 나는 기분이 좀 울적했어. 학교에서 친구랑 다퉜고, 내가 좋아하는 그림도 잘 안 되었거든. 그런데 엄마가 조용히 말했어. “괜찮아, 너는 너만의 속도로 가면 돼.” 그 말을 듣자마자 마음이 따뜻해졌어. 그.. 2025. 7. 28.
#31 강아지 복실이 - 한미호 글 『 강아지 복실이 』 『강아지 복실이』는 어린 주인공과 반려견 복실이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기억에 대해 우리 마음속 깊고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복실이는 작고 귀여운 강아지지만, 주인공에게는 누구보다 소중한 가족이자 친구였죠. 함께 걷고, 놀고, 웃으며 지내던 시간들은 아이의 일상 속에서 반짝이는 추억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복실이가 아프고 나이가 들어가며 이별의 시간이 서서히 다가오게 돼요. 아이는 처음 겪는 이별 앞에서 슬프고 두려운 마음을 느끼지만, 복실이와의 소중했던 순간들을 마음속에 간직하며 사랑하는 존재를 기억하는 방법을 배워가요. 이 책은 가족처럼 함께한 동물과의 사랑, 그리고 그 이별을 받아들이는 성장의 이야기랍니다. 잔잔하지만 깊은 감동이 있는 책이에요. 얘들아, 나에.. 2025. 7. 25.
#25 쌍둥이는 너무 좋아 - 염혜원 글 『 쌍둥이는 너무 좋아 』『쌍둥이는 너무 좋아』는 똑같이 생긴 두 아이가 쌍둥이로 함께 살아가는 일상과 우정, 갈등과 화해의 순간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담은 그림책이에요. 겉모습은 같지만 생각도 다르고 성격도 조금씩 다른 두 쌍둥이는, 때로는 함께해서 더 즐겁고, 때로는 똑같아서 더 불편하기도 해요. 하지만 항상 곁에 있는 친구,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은 역시 서로예요. 싸우고, 웃고, 도와주고, 따라 하고, 화도 내고 다시 꼭 안아주는 쌍둥이의 하루를 통해, 아이들은 형제자매 혹은 친구와의 관계 속에서 겪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돼요. 이 책은 나와 닮은 존재와의 특별한 우정과 사랑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솔직하게 풀어내며, 함께 살아가는 즐거움과 이해의 마음을 전해줘요. 얘 들아, 우리.. 2025.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