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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19

#52 '여우의 전화박스' - 도다 가즈요 글 『 여우의 전화박스 』『 여우의 전화박스』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과 그리움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여우는 소중한 친구를 잃고 마음 한구석이 텅 빈 듯한 슬픔 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숲 속에 자리한 ‘전화박스’를 발견합니다. 그 전화박스는 실제로 연결되지 않은 전화기지만, 마음속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신비한 곳이었지요. 여우는 전화기를 들고 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말, 전하지 못했던 마음, 그리고 그리움까지 차근차근 이야기합니다. 전화를 마칠 때마다 여우의 마음은 조금씩 가벼워지고, 비록 친구는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여우는 그리움과 함께 살아갈 힘을 얻게 됩니다. 이 작품은 ‘이별’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다루며, 마음속 이야기를 꺼내놓는 것이 슬픔을 치유.. 2025. 8. 10.
#49 그리는 대로 - 피터 레이놀즈 글 『 그리는 대로 』『그리는 대로』는 "그림을 잘 못 그린다고 생각하는 ‘라마’"라는 아이가 들려주는 이야기 책이에요. 라마는 친구들과 달리 그림을 똑같이 못 그린다는 이유로 자신감을 잃고, 점점 그림 그리기를 멈추게 돼요. 하지만 한 친구가 “꼭 똑같이 안 그려도 돼! 너만의 방식으로 그리면 그게 예술이야!”라고 말해주며, 라마는 다시 펜을 들게 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죠. 이 책은 자신만의 표현을 믿고, 비교하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는 것의 아름다움을 알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랍니다. 아이들이 예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만의 색깔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책이에요. 안녕! 나는 라마야. 사실 나는 그림을 진짜 진짜 못 그린다고 생각했어. 친구들이 고양이를.. 2025. 8. 7.
#48 사랑이 뭘까? - 박은정 글 『 사랑이 뭘까? 』『사랑이 뭘까?』는 아이의 시선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찾아가는 따뜻한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사랑’이란 말을 듣고 궁금해지기 시작해요. 그래서 엄마, 아빠, 동생, 고양이, 친구들에게 묻고, 주변의 행동을 하나하나 관찰하지요. 엄마가 안아줄 때 느껴지는 포근함, 아빠의 따뜻한 눈빛, 친구와 사이좋게 나누는 장난감, 그리고 동생이 울 때 안아주는 마음… 그런 순간들이 하나같이 ‘사랑’이라는 걸 아이는 느끼게 돼요. 이 책은 사랑이 멀리 있지 않고, 우리 주변의 일상과 사람들 속에 있다는 걸 천천히, 조용히 알려줘요. 어린이들이 사랑을 자연스럽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그림책이랍니다. 어느 날, 엄마가 나를 꼭 안아주면서 말했어. “사랑.. 2025. 8. 7.
#42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 이현정 글 『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은 작고 평범한 말들이 사실은 아주 커다란 힘을 가졌다는 걸 알려주는 이야기예요. 주인공 아이는 세상에서 제일 힘이 센 말을 찾아 나서요. 멋진 말, 똑똑한 말, 큰 소리 말도 떠올려보지만, 진짜 힘센 말은 다른 데 있었지요. 그건 바로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따뜻하게 하는 말들이었어요. 이 책은 우리가 자주 쓰지 못했던, 하지만 꼭 전해야 하는 말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줘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따뜻한 말을 건넬 수 있다면, 세상은 훨씬 더 멋지고 힘이 생긴다는 걸 알려준답니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가던 길에 길모퉁이에서 울고 있는 친구를 봤어. 내가 다가가 “괜찮아, 힘내!”라고 말하자.. 2025. 8. 2.
#41 아홉 살 마음 사전 - 박성우 글 『 아홉 살 마음 사전 』 『아홉 살 마음사전』은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의 마음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책이에요. 마치 마음속 비밀일기 같기도 하고, 친구랑 이야기 나누는 것 같기도 한 아주 따뜻한 이야기에요. 기쁨, 슬픔, 부끄러움, 질투, 용기 같은 다양한 감정들을 '단어'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책 속에는 한 아이가 겪는 일상과 감정들이 짧은 시처럼 담겨 있어서, 읽는 내내 "맞아, 나도 그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돼요. 감정이란 게 때로는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이 책은 마음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거울 같은 역할을 해줘요. 친구들과의 사이, 가족과의 이야기 속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소중한 시간을 주는 책이랍니다. .. 2025. 8. 2.
#38 불안구슬 - 한솔 글 『 불안구슬 』『불안구슬』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조용히 자라나는 '불안'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주인공 아이는 어느 날부터인지 모르게 작은 불안이 구슬처럼 가슴속에 생기고, 그 구슬이 점점 커지면서 일상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어려워지고, 마음이 무거워지죠. 하지만 아이는 점차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들여다보고, 말로 꺼내는 용기를 냅니다. 그러자 커다랗게 자란 불안구슬이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해요. 이 책은 우리 모두가 가끔 느끼는 불안을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받아들이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이야기랍니다. 처음엔 아주 작은 구슬이었어. 말 안 해도 괜찮을 것 같아서 꾹 참았지. 근데 그 구슬이 점점 커졌어. 학교 가는 길도 무섭고, 친구..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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